다이어트와 골다공증에 좋은 복분자 식초 효능

많은 분들이 아마도 복분자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들 계실거에요.

‘남자들이 먹으면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항염작용과 항산화작용,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작용이 보고되었기도 합니다.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으며, 비타민A,C, 칼슘, 철분,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한의학에서는 신장기능을 복돋으며, 시력약화를 방지하고, 머리를 검게 만듭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복분자를 가르켜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하며, 손상된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기능을 강화하며 피부의 색깔을 좋게하여 오장을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허약한 기를 복돋워서 중병을 치료하고 허약한 몸을 건강하게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복분자로 농촌진흥청, 건국대, 경희대 세 곳이 공동으로 식초를 만들어서 연구를 했더니, 다이어트 효과가 매우 높은 건강식품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존의 복분자의 기능성 성분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지방을 몸밖으로 배출해 비만을 막아주며, 뼈를 건강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험용 쥐에게 9주 가량 먹였더니, 물만 먹인 쥐보다 몸무게가 5.7% 더 감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31%나 줄어든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몸속 지방을 신속히 배출시키다 보니 배설물의 지방함량이 93% 증가했다고 합니다.

폐경기인 쥐에게 8주 동안 먹였더니 뼈의 구조가 촘촘해졌으며, 물을 먹인 쥐보다 정강이뼈가 더 자란다는 사실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식초에 비해 당류 함량이 적고, 자일리톨(xylitol), 호박산,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 등의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