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이어트 상식 점수는 몇점??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당신의 다이어트 상식 점수는 몇점???

 

수많은 다이어트 정보 속에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제대로 알면 아는 만큼 덜 힘들고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아는 것이 힘!!!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1. 빠르게 살을 빼고 싶다면 적게 먹어라?

적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 NO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영양 불균형이 생겨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유, 에일리, 소유 등 인기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를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식단 조절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평소 식사양보다 너무 적은 양의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음식이 들어오면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 하는 상태가 되어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없습니다.

2.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우리 몸은 70%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은 0kcal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 등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

운동 중 흘린 땀은 YES

 

찜질방에서 흘린 땀은 NO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져서 땀을 흘린 만큼 지방이 빠져나간 것 같지만 이것은 지방의 감소가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오히려 해롭고 주 3회 이상 사우나나 찜질을 하게 되면 중독이 되어 신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을 할 때 흘린 땀과 찜질방에서 흘린 땀은 각각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어 에너지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열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때 몸 속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땀과 함께 배출됩니다.

그러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처럼 기온이 올라가 체온을 조절하려고 흘리는 땀은 마그네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만 배출될 뿐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4. 변비가 있으면 살이 찐다?

변비는 비만의 원인? NO

한때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고해서 장 청소를 하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었으며 장청소로 인한 숙변제거 다이어트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장 청소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변비와 비만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살을 빼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관장을 하면 오히려 장내 세균 균형이 깨져 몸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으며 변비약을 과다 복용할 경우 장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변비를 앓고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 아래 변비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5. 매운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맵게 먹는 것이 무조건 능사? NO

매운음식에 많이 쓰이는 캡사이신은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에 발열 효과를 일으켜 땀이 나게 하고 몸의 대사 기능을 높여 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막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방 분해를 돕는 성분일 뿐 매운 음식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매운음식을 섭취할 때는 염분을 최소화하고 먹는 양을 조절하며 운동과 병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적임을 명심하세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세요.